뇌졸중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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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증세를 앓고 계신지 1년반입니다. 오른쪽 반신 마비인 73세 되신 할머니입니다.
1년 재활병원에 계셨는데 지겹다고 하셔서 본인이 원해 퇴원후 석달되어 갑니다. 지팡이로 불편하나마 걸으시며 화장실 출입과 용변을 보실 수 있으십니다.
좋아지지 않으리란건 알고 있지만 요즘들어 더더욱 어지럼증이 심해지더니 몸이 더 빳빳해지고 마비된 다리의 움직임이 더 없어지고 굳어지네요
어지럼증과 두통을 호소하셔서 한달에 한번 종합병원으로 약타러 검진을 받으러 가실때마다 의사 선생님께 말씀 드리지만 뇌졸중은 워낙 어지럼증이 동반되는 거라 딱히 치료나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으시다며 하도 안좋아 하시니 약을 바꾸고 다른 것을 첨가하여 새로 드시는 데도 몸이 말은들을 정도로 자꾸 뻣뻣해지시는 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어지럼증은 말할것도 없구요., 기운이 없으신데다가 우울감이 더해지셔서 짜증과 죽고싶다는 말을 얼마나 하시던지, 밥도 잘 안드시고 옆에서 보호자가 죽을 지경입니다.
왜 자꾸 그러는걸까요?
장마든다고 하니 그래서 그런가요? 아니면 원래 뇌졸중 환자가 다 그런 주기가 있는가요?
재활병원에서도 보니 그런 주기가 있었지만 집에서는 대책이 없으니 답답할 지경입니다.
보호자도 짜증나고 속상하여 병원으로 다시 모시고 가야하나 이런저런 고민이 많습니다.
왜 그런건지, 어떻게 하면 좋은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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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노인전문 동두천 병원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반적인 보호자의 의견으로 환자를 평가 하기는 상당히 어려움이 따릅니다
그리고 노인환자의 경우 자택에서 관리를 받기란 상당한 어려움과 고충이 따름으로 요즘엔 대부분 전문의가 있는 전문요양병원에서 관리를 의뢰하시는 보호자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전문적 의료상담은 해당 주치의와 상담이 필요함으로 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