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판정 후 약물치료 중 또다른 증세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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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판정 받으시고 현재 집에서 보호 중입니다.
다행히 남에게 큰 피해를 주는 증상을 보이지 않아
거택보호가 가능했는데 몇 주 전부터 또다른 증세를 보이십니다.
돌아가신지 30년 가까이 된 시아버지가 보이는 것처럼 행동하시고 대화를 나누기도 합니다.
또한, 시아버지가 다른 여자를 데리고 와서 같이 잔다고 화를 내고 욕을 하십니다. 30년 전에 잠시 다녀간 본인(시어머니)의 사촌언니와 눈이 맞아서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말하시기도 합니다.
즉, 환상이 보이지 않을 때는 딴 여자와 눈이 맞아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 환상이 보일 때는 시아버지와 환상 속 여자에게 고함을 지르고 욕을 하시네요.
한밤중에 아파트가 떠들석하도록 고함지르시고 욕을 하시니 이웃의 항의도 심하고, 아이도 할머니 때문에 불안해하고.... 정말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네요.
이런 것도 치매증세 중 하나인가요? 시아버지는 바람끼라곤 전혀 없었던 분이라고 친척어른들이 이야기하시니 순전히 현재 시어머니의 피해망상이라고 생각될 뿐이네요.
그리고, 입원을 하신다면 입원료와 간병료는 어떻게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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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경기도립 동두천 노인전문병원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병원은 노인성 질환 전문 병원으로 2007년 11월21일 개원하였습니다
본원은 치매 또는 재활치료를 중점을 두고 환자분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상담하신 내용으로는 치매에 따른 증상의 변화가 심화되는 과정인듯합니다
집에서 모신다는 것 자체가 가족전체의 고통임으로 전문의 와 상담후 향후